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재판/최순실·안종범·정호성/2017년 (문단 편집) == 2017년 5월 1일 - 서증 == 2017년 5월 1일 공판기일에는 특검이 기소한 [[안종범]]의 [[단순수뢰죄|뇌물수수]] 혐의에 대한 심리를 진행했다. 이날 공판기일에는 [[박채윤]]·박휘준 남매가 각각 증인으로 출석하기로 예정돼 있었지만, 특검의 증거 설명이 길어지면서 남매에 대한 증인신문은 5월 12일 이후로 연기됐다. 안종범은 직접 마이크를 잡고 나서면서까지 혐의를 부인했고, "특검이 [[삼성물산#s-2.1.1.2|삼성물산과 제일모직 간 합병]]에 대해 대통령이 영향력을 행사했는지에 대한 진술을 요구하며 강하게 압박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아내를 구속시키겠다는 위협도 했다"고 덧붙였다. 안종범의 아내는 "남편 모르게 내가 받았다"고 진술했다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검이 공개한 증거에 따르면, 박채윤의 와이제이콥스메디컬에 대한 3년 간 15억 원 상당의 지원을 심사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직원들은 와이제이콥스메디컬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며, 자신들끼리 이루어진 메신저 대화에서 "개쓰레기"라는 표현도 주저하지 않았다. 와이제이콥스메디컬에 대해 부정적인 취지의 컨설팅 결과 보고서를 작성했던 이현주 대원어드바이저리 대표에 대해서는 최상목 [[기획재정부]] [[차관]]이 남편 이 모 씨의 좌천에 대해 "네 아내 탓이고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고 말한 정황도 드러났다. 안종범은 와이제이콥스메디컬의 중동 진출에 부정적·소극적이었던 공무원들에 대한 인사보복 조치가 담긴 문건을 촬영해 [[클라우드 컴퓨팅|클라우드]]에 보관해두고 있었고, 공유자로는 뜬금없이 [[김무성]]이 명시된 정황도 공개됐다. 한편, 와이제이콥스메디컬에 대한 특혜는 박근혜가 직접 나서서 안종범을 통해 진두지휘했으며, 정기택 전 보건산업진흥원장은 "[[문형표]]는 장관 사임 후 '안종범이 김영재에 대한 지원 미흡을 책임질 희생양이 필요하다고 해서 사임했다'고 말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와이제이콥스메디컬의 직원은 자신의 친구에게 "빽으로 [[신라호텔]] [[면세점]]에 입점했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낸 정황도 확인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